국립4.19민주묘지 내 친일·독재 잔재 청산 요구 기자회견

관리자 2021.04.05 20:29 조회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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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민주와 자주, 통일을 외쳤던 중고등학생들의 혁명 '4.19혁명'의 과정에서 희생되신 중고생 열사분들을 모시고 있는 '국립4.19민주묘지'에는 충격적이게도, 친일과 박정희 군부독재의 잔재들이 남아 있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에는 박정희가 붙여 놓은 현판이 아직도 멀쩡히 남아 있으며, 4.19민주묘지 가운데에 당당히 서 있는 '사월학생혁명기념탑'은 일제강점기 도쿄미술대를 졸업하여 친일 의혹이 있는 조각가 김경승씨가 조각한 작품입니다.
촛불중고생시민연대는 중고생운동의 성역, 국립4.19민주묘지에, 자주 민주 통일의 정신과 정면으로 반하는 친일과 군부독재의 잔재들이 있는 현실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고, 조속한 철거 및 시민분들의 관심을 바라는 행동에 나섰습니다!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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